설립취지

시작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쉴만한물가는 2016년 4월20일(장애인의날)에 작은 빌라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5년을 눈이 오나 비가오나 사회화 교육을 시켰지만 발달장애인 1급 중증이다 보니 졸업을 해 성인이 되었어도 갈 곳이 없는 현실에 참담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 스스로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궁리 끝에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심정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비영리단체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그룹홈, 작업장, 치료센터를 아우르는 재단법인 쉴만한물가를 이루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쉼터에서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정성껏 가꾼 작물을고마운 분들과 함께 나누며 사회의 한 일원으로 밀알같은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합니다.